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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에는 김동욱씨가 이번에 잘못한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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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추는앙가 ( 작성날짜 : 2009년 10월 6일 16시 56분 40초 , 조회수 : 4154 , 추천수 : 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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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이 틀릴수도 맞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00때부터 봐왔고
같이 몇번 대전도 해본 사람으로서 이번 사건에 김동욱씨가 왜 잘못되었는지
의견을 말하려 합니다..
전 이상민이고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일단 김동욱씨의 상식에서 벗어난 몇가지 잘못된 점은
1. 확대해석과 재해석, 자의적 해석에 주변 사람들이 질린다 입니다.
일전에 엑스트라 유저형 사건때도 유저형의 사정이나 마음은 고려하지 않은체,
무조건 '이럴것이다' 라는 확정을 가지고 달려드는것이나,
이번 사건도 운영자인 철우와 갑을논박을 하는것은 좋은데 왜 가만히 있는
부산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철우가 주변 지인들 시켜서 글적게 만든다는것도 참으로 유치한
자의적인 해석입니다.
혹시나 의심이 가더라도 100% 아니면 책임지지 못할말은 하지 말아야죠.
2. 실력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건 좋은데 다른 사람까지 깎아내리지 말아야죠
분명히 김동욱씨 국내에서 거의 모든시리즈 다 통합해도 탑에 가까운 실력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항상 또다른 강자는 존재하는 법이고 그게 매드 클랜이 되었든
지방이 되었든 간에 말입니다. 그러나 김동욱씨는 매드 이외에는 아예 인정자체를 잘
안하는 편인듯한 인상을 자주 받습니다.
제가 관용이 형을 좋아하는 이유가 정말 남 잘하면 멋있게 인정합니다.
또 그러면서 다음에 멋지게 붙어보자고 합니다. 그래서 관용이 형이랑 대전할때는
이기고 지는것 보다 서로의 역량을 맘껏 겨루면서 잼있게 즐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김동욱씨는 너무 사람들 평가에 인색하고 변명이 많습니다.
또 개인 배틀에서 한번 지면 진거지 사람 질리게 까지 다시 끝까지 이길때 까지 붙자고
하는 버릇도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정도 입니다. 그렇게 인정 하기가 싫습니까?
제가 00 때 10:1 로 김동욱씨 이기고 계속 배틀 또 하자고 조를때 얼마나 난감했는지 아세요?
그래서 대충 하고 질 요량으로 안하던 조스트 골라서 했더니 또 이겨서 마지막에는
세스 스트 꺼내서 졌던거 잘 모르시죠?
근데 저런 황당한 경우가 저말고도 많더군요. 저 그때 오락실 알바중이라 사장님께
들킬까봐 얼마나 조마조마 하게 게임했는지 아셨나 모르겠네요.
김동욱씨는 끝까지 배틀해서 결국 이겼다고 좋아하셨겠지만 전 그때 느낀것이 처음 좋은
인상 받은것과는 틀리게 이사람 어딘가 이상하다 였습니다.
세번째 배틀 또 하자고 조를때에는 싸움거는줄 알았습니다.
3.왕자병과 자뻑이 너무 심합니다.
어느정도 2번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전에 방학 화장실은 너무 지저분해서 못가겠다와 고려대가 왜 연세대 다음이냐
라는 부분들을 보면 굳이 킹파 뿐만 아니라도 여러 부분에서
인간성 자체를 의심할만한 여지가 많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4.유치합니다.
이건 손발이 오그라들 정도로 유치합니다.
당장 동욱님이 쓴 글들 하나하나 봐도 대한민국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사람은 누구라도 공감할정도로 유치 합니다.
성인이고 배울데로 배우신 분이라면 지적인 대화도 하실줄 알아야 하는데...
언젠가는 좀 나아지겠지 생각했는데 , 이제는 역시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5.변명이 너무 많습니다.
이광노씨가 게임안해서 졌다고 하면 이광노씨를 더 욕보이는 행위 입니다.
그럼 저도 지금 지면 ' 한때 나도 00때 동욱씨 광노씨 다 발랐는데 지금은 게임
안해서 졌다' 라고 하면 수긍하실수 있습니까?
98도 마찬가지!! 2004년도에 배틀에서 지고 온갖 변명하는 동욱씨 보니
그당시에는 한대 때려주고 싶은 맘까지 들더군요.
말로는 배틀내내 테리만 했다던데.. 동영상 확인해보니 각야와 이오리가 대부분이고..
게임이 그렇게 중요합니까? 질수도 이길수도 있는거지..
98 타쿠마 한테 개짝 나듯이 깨지고도 이길수 있다라고 끝까지 글적던
당신은 정말 할말이 없더군요.
저도 실은 듀얼전때 팔이 아작나고 한참 붙고 있던 상황이라
대회 떨어졌습니다 하면 보기 좋았을까요?
남자라면 변명하지 마세요. 현실을 받아들이세요.
사람들이 센스가 없어서 당신한테 지는줄 아십니까?
단지 귀찮고 목숨 걸고 싶지도 않고 해서 안할뿐이지 진짜 맘먹고 한다면
저나 당신쯤은 우습게 관광보낼 사람들도 많습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동욱씨 실력은 절대로 top이 될수는 없습니다.
노력으로 그 비슷한 언저리까지는 모르겠어도.
한번쯤은 따끔한 소리도 들을줄 알고 반성할줄 아는 멋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누구하나 제대로 글적는 사람이 없는것 같길래 하나 남겨봅니다.
분명히 양비론은 전 싫습니다.
이번일은 동욱씨가 잘못한겁니다.
약간 사적인 감정이 없잖아 보이는 철우도 좀더 객관적으로 운영을 해야하구요.
이게 비록 개인사이트고 비영리 동호회 사이트라 해도 일단 사람이 모여있으니
서로간의 존중과 중립은 필수라 봅니다.. 운영자분!!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p.s
킹오파 정말 하고 싶은데 삶의 무게로 인해 오락실 못가본지 1년이 되었네요.
02um 나오면 한번 가볼까 하는데 나올 생각이 없는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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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륜
2009-10-06 16:59: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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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811
2009-10-06 17: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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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렛
2009-10-06 17: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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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비
2009-10-06 17:0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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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개판☠
2009-10-06 17:0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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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짱
2009-10-06 17:1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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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알끄
2009-10-06 17: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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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슈만두
2009-10-06 17:28: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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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2009-10-06 17:5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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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목
2009-10-06 19:3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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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생
2009-10-06 19:3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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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더스
2009-10-06 20:5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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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할배
2009-10-06 21: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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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巨星끈육죠
2009-10-06 22: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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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커
2009-10-06 22:3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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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겅듀
2009-10-07 00: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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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2009-10-07 00:3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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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호두
2009-10-07 04:2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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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거없어효
2009-10-07 09:4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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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베
2009-10-07 16:5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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